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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카돈 - 10배의 법칙 리뷰

Code Maestro 2022. 10. 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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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알라딘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저자가 유튜브에 자주 출현해 나에게 자극을 많이 준 것도 있고. 무엇보다 마약 중독자가 중독의 유혹을 벗어나고, 어떻게 4000억 자산가가 됐는지 궁금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는 심각한 스마트폰 중독자였다. 그리고 취업에 극심한 두려움을 가졌었다. 그 당시의 나는 절망스러운 상황에 벗어나려고 무언가 계기가 필요하다 생각했고, 평소 관심이 많던 그랜트 카돈의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10배의 법칙'은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을 위한 자기 계발서이다. 10배의 법칙이 무엇인지 설명해주고, 성공을 위한 마인드셋과 해야 할 행동을 알려준다. 또한 많은 사람이 절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직설적으로 말해준다. 내용을 보면 그랜트 카돈이 중독 치료 후 25세부터 어떻게 업계 상위 1퍼센트 안에 들었는지, 29세에 창업해 30세에 백만장자가 됐는지 알 수가 있었다.

 

10배의 법칙의 목차

책에 대한 총평:

 

여태까지 내 마인드가 글러먹었던 것 같다.

 

예전에는 무엇이든 핑계를 대고, 암울한 현실을 스마트폰 중독으로 도피했었다. 두려움 때문에 구직 활동에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고서 그런 생각을 할 시간에 행동하는 게 답이라는 교훈을 얻게 됐다. 그리고 실제로 걱정할 시간에 행동을 하는 중이다. 이 책을 읽고, 나의 마인드에 영향을 줘서. 내 자신이 빠르게 변하는 중이다. 

 

예전에 우연히 박재성 님의 블로그 글을 보았다. 내가 원하는 수준의 개발자가 되려면 1, 2년은 꾸준히 학습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는 글이었다. 친구들과 관계를 끊고, 애인은 2주에 한 번씩 만나며, tv와 게임을 하지 않고. 우선순위로는 밤에 프로그래밍 책만 읽고, 야근하면서 토이 프로젝트를 하는 것. 말이 쉽지 이렇게 하는 게 쉬운 일일까? 내 기준에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게 정답이라는 걸 알게 됐다. 세상에 편법이라는 건 없다. 소프트 엔지니어의 역량에 재능이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지만, 성공한 개발자의 유튜브나 블로그 글을 보면서 꾸준한 클린 코드 작성과 버그를 많이 만나는 등. 개발자 역량에 꾸준한 노력이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걸 알게 됐다.

 

과거에는 보통의 성과를 내고, 적당히 일 하는 자신을 꿈꿨지만. 지금은 다르다. 저자가 말했듯이 보통의 수준에만 만족하면 안 된다. 이 업계에서 탑을 노리기로 했다. 업계의 탑을 노리기 위해서는 책의 내용처럼 엄청난 행동량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박재성 님의 조언을 실행할 생각이다.

 

우선 1년의 회사 생활로 2-3년 차의 개발자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나의 첫 번째 목표로 세우게 됐다. 

 

출처: deposit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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